생활속 미니멀라이프_작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리스트

안녕하세요. 갱생언니입니다 :)

미니멀라이프를 결심하고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제가 미니멀라이프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소비하는 즐거움으로 생활 환경의 어지러움과 불필요한 습관을

덜어내고자 시작한거였어요.

 

시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중복되거나 쓸데없는 물건 사들이기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하나씩 더 추가하며 실천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저의 편안함으로 또다른 불편 함이 생긴다면 안될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환경문제도 미니멀라이프와 아주 가까이 연결되어 있더라는)

제가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실천리스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장바구니 이용하기.

저는 장을 볼때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에코백이나. 장바구니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한번 쓰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 비닐봉지.

아주 작은 물건을 사더라도 구경하다 보면 더 사게되는 경우들 있잖아요.ㅎㅎ

저 역시도 바나나 한송이만 사오려다 이것저것 사오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나갈때 미쳐 장바구니를 챙기지 못해 비닐 봉지를 구매하게 되는 날이 있었는데요.

쓰레기 봉투를 대신 구매하기도 하지만 장바구니 저만의 에코백을 챙겨 가지고 갑니다.

 

2. 물티슈 대신 물걸레 사용하기.

결혼 하고 가장 많이 사용한건 물티슈였는데요.

쓰레기 봉투에 물티슈 지분이 거의 40%는 되었던것 같아요.

테이블을 닦을때에도, 먼지를 닦을때, 밥을 다 먹고 입을 닦을때에도

물티슈를 사용했었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생각하며 문득 든 생각이 물티슈 사용을 줄여보자! 였어요.

현재 2주째 물걸레와 행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들도 물티슈 사용 한번 줄여보세요.

 

3.설거지 할때 세제물 만들기

설거지 할때 팁으로 작은 그릇에 물과 세제 3번 펌핑하고 세제물을 만들어 놓으면

설거지 할때 계속 세제를 눌러쓰지 않아도 됩니다 :)

완전히 사용할수 없는 물품들도 있지만 대체품으로줄여보고

덜 사용 하는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즐거운 비움, 행복한 비움 미니멀라이프를 같이 실천해요 :)